최근 업계에 따르면 곰표 밀맥주는 4월 기준 국산·수입 맥주를 제치고 CU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하는 맥주가 대형 제조사 제품을 누르고 매출 1위에 오른 건 곰표 밀맥주가 처음이었다. 이색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컬래버레이션 술 제품이 무한 확장되고 있는 시점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들이 어떤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 술을 소비하고,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 발표했다.
MZ세대 5명 중 3명, 최근 1년 내 컬래버레이션 술 구매 경험
MZ세대 65.5%가 최근 1년 내 컬래버레이션 술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기 밀레니얼세대 68.1%, 후기 밀레니얼세대 65.7%, Z세대 61.8%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구매 경험이 많았다. 주로 구매한 브랜드는 △곰표 밀맥주(32.6%) △말표흑맥주(12.5%) △레모나 이슬톡톡(7.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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