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나 케첩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기 위해 용기를 거꾸로 세워놓기도 하고, 일회용품인 경우에는 몇 번이고 밀어서 짜내기도 한다. 특히 팩으로된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단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게 하는 '패킷 롤러(Packet Roller)'를 하인즈와 와이든앤케네디 NY가 출시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 장치는 하인즈 케첩 용기를 본떠 만들어졌다. 하인즈 고유의 짙은 빨간색 장치는 하인즈 로고, 쥐어짤 수 있는 금속 키체인 루프, 매커니즘을 제어하기 위한 흰색 캡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킷 롤러'의 중앙을 통해 두 개의 구멍이 있는데, 하나는 포장지의 윗부분을 자르기 위한 칼날을 담고 있고, 다른 하나는 팩을 통과시켜 소스를 밀어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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