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앱이 개발되고,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이렇게 많은 앱 중에서, 유저에게 선택받아 사용되는 앱은 소수이다. 그런데 앱이 유저에게 선택받고 사용되기 위해서는 대역폭이 필요하다. 인스타그램의 메시지이든, 유튜브의 동영상이든, 구글 검색이든 단말기의 백그라운드에서는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샌드바인(Sandvine)의 2021년 1분기 글로벌 모바일 트래픽 보고서를 사용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을 카테고리별로 정리, 발표했다.
무엇보다 비디오가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을 주도하는 것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에 따르면, 스트리밍 비디오의 데이터 범위는 480p 동영상의 경우 시간당 약 0.7GB, 1080의 경우 시간당 1.5GB이다. 현재 대부분의 공급자가 제공하는 최고 해상도인 4K 스트림은 시간당 약 7.2GB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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