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트위터가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와 함께 최신 트위터 이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5세~59세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7,1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의 연평균 소득은 5,220만 원으로 2020년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천 762만 원 보다 38%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는 국내 이용자 연령 및 직업 분포, 트위터 이용 행태 등 다양한 이용자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 중 10대, 20대, 30대 비중이 각각 9%, 27%, 21%로 전체 이용자의 57%가 MZ 세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 별로는 직장인이 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18%), 파트타이머(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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