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가5 설립자 데이비드 드로가가 퇴임하는 브라이언 휘플에 뒤를 이어 액센추어 인터랙티브의 CEO 겸 크리에이티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2019년 4월 자신의 에이전시 드로가5를 액센추어에 매각한 드로가는 글로벌 컨설팅 내에서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고객 경험 및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이는 드로가가 액센추어 인터랙티브의 CEO가 되면서 WPP, 옴니콤 그룹, 퍼블리시스 그룹에 이어 세계 4위의 에이전시 회사를 운영하게 됐다. 드로가가2억 달러의 예상 수익을 가진 에이전시를 운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불과 2년 만에 마크 리드, 존 렌, 아서 사둔과 같이 글로벌 대형 광고회사를 이끌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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