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웨어OS(Wear OS)’ 기반의 스마트워치에서 오프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를 포함, 웨어OS 2.0 이상 운영체제가 적용된 모든 스마트워치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롤아웃된다.
이로써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은 미리 스마트워치에 다운로드한 음악을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Wi-Fi) 연결 없이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저장한 음원은 스마트워치와 연동된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및 다양한 기기를 통해 모바일 데이터 사용 없이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없이 두 손 자유롭게 운동이나 달리기, 요리 등을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원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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