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유료방송 1위 KT가 데이터 ‘초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은 KT와 'TV-모바일 이종 데이터 결합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사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가명정보를 기반으로 TV 시청 이력, 모바일 이용 행태 등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초고해상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혁신 및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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