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미디어를 위한 지능형 클라우드 콘비바(Conviva)가 ‘스트리밍 현황: 2021년 1분기 아시아 보고서(State of Streaming: Asia report for Q1 2021)’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트리밍 소비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가운데 아시아는 15% 늘었다. 그중 인도, 파키스탄, 이란을 포함한 남아시아는 151% 폭증했다. 무엇보다 아시아의 주문형 스트리밍 소비 시간이 전년 동기 44%에서 57%로 증가하며 사상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 소비 시간을 뛰어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시아 스트리밍 시청자들은 커넥티드 TV 기기, 스마트 TV, 게임 콘솔을 통해 스트리밍을 시청했다. 주로 모바일을 통해 스트리밍을 시청해 온 아시아 시청자들의 입맛이 2021년 1분기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바뀌었다. 특히 남아시아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스트리밍 시청 시간이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스마트 TV와 커넥티드 TV 기기 시청률은 각각 335%, 147% 늘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