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체성’ 및 ‘MBTI 성격 검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전반적으로 자신의 성격을 잘 알고 싶어하고, ‘자아정체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가운데, 이러한 욕구가 최근 ‘MBTI 성격 검사’의 대중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자아정체성’을 탐구하고 싶은 욕구 강해, 전체 66.9%가 “요즘 ‘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밝혀
전체 절반 이상(55.2%)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저연령층의 고민이 더 깊은 모습
전체 응답자의 66.9%가 요즘 ‘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연령층일수록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태도(20대 76%, 30대 71.6%, 40대 63.2%, 50대 56.8%)가 강한 편이었다. 또한 대부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하고(80.6%), 어떤 성격인지를 궁금해하고(77.7%) 있었다. 그만큼 스스로를 더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역시 20대~30대 젊은 층에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20대 86%, 30대 87.6%, 40대 76%, 50대 72.8%), 그리고 성격은 어떠한지(20대 83.2%, 30대 81.2%, 40대 74.8%, 50대 71.6%)를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좀 더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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