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브랜드는 끊임없이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언론이나 광고, PI, CSR 그리고 SNS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기업이나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그 중에 매거진(사보)는 온드미디어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기업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었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고, 기업들의 경영방침이 변경되면서 서서히 우리 주위에서 기업의 매거진은 사라졌다.
기업 매거진 또는 브랜드 매거진은 과연 디지털 시대에 필요없는 것일까? 시대에 맞게 변신한 매거진은 오히려 기업이나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함으로써 브랜딩에 더 효과적인 미디어가 아닐까?
매드타임스는 박재항 하바스코리아 전략부문 대표, 안소영 마리끌레르 편집장, 이종국 엠엠파트너스 대표, 그리고 최영호 매드타임스 발행인겸 편집국장이 "기업(브랜드) 매거진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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