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어워드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출품작을 평가하며, 도전적인 목표와 결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는가를 중점적으로 가린다.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구를 제작하고, 라이프스타일 별로 다른 소비자들의 일룸생활을 보여줬다. 브랜드 모델 ‘공유’는 일룸의 소비자로 분해 자신만의 일룸생활을 보여주었고 실제 소비자들이 출연한 영상에서도 각자 실제 자기들의 일룸생활을 보여주면서 모든 지표에서 괄목한 성과를 냈다.
2018년, ‘일룸은 왜?’ 캠페인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이제는 기존 마케팅 전략으로는 더 이상의 큰 도약이 어렵다고 판단, 일룸 브랜드 스스로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또한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고 이사수요가 줄어들어 가구 구매 주기에 정체를 가져오고, 혼인 및 학령인구 의 지속적인 감소는 잠재적 고객을 넘어 실질 타깃수의 감소까지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쟁사들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해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일룸에게도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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