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어워드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출품작을 평가하며, 도전적인 목표와 결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는가를 중점적으로 가린다.
트립닷컴은 글로벌 OTA 중 하나였지만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미미했다. 인지도 증대를 위해 개발한 카피슬로건 ‘여행이 영어로 뭐지?’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따라하면서 패러디 등을 양산하는 등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국내 OTA (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여행사)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및 국내 기업이 최저가와 프로모션 등 ‘가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소구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글로벌 규모의 OTA의 트립닷컴은 국내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적이 없어 인지도가 낮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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