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어워드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출품작을 평가하며, 도전적인 목표와 결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는가를 중점적으로 가린다.
과거 경제적/사회적 성공의 아이콘이었던 그랜저,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공의 의미나 범주도 다양해다. 이 시대에 맞는 성공의 이야기를 통해 그랜저를 다시 한번 성공의 아이콘으로 각인시켜 대중 프리미엄 세단으로써 리포지셔닝하고 그랜저의 세일즈까지 자연스럽게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자동차 내에서 고급 브랜드(제네시스) 분리 및 상위 차종(아슬란) 단종으로, 그랜저가 플래그십 모델이 됐다. 그러나 경쟁 차종 출시 등으로 준대형 승용 카테고리에서의 경쟁 심화와 SUV 트렌드로 승용 세단 카테고리의 감소 등 시장에서의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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