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스트는 아이스팟 자료를 인용,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지난 7월 전국 TV 광고에 2억 2,350만 달러를 지출, 6월에 비해 18% 가까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에 따른 영향 때문에 1년 전에 비해 계속 감소했다. 7월 광고비는 1년 전에 비해 28%, 노출수(287억)는 10% 감소했다.
광고비 기준 1위 브랜드는 2,810만 달러의 광고비를 쓴 토요타로 노출(28억) 역시 가장 많이 기록했다. 광고비는 닛산 (2,460만 달러), 스바루 (2천만 달러), 렉서스 (1770만 달러), 기아 (1,480만 달러)가 토요타 뒤를 이었다. 반면, 노출은 현대(25억), 포드(24억), 현대(23억), 닛산(23억)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7월에는 야구와 축구가 미국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하는 유일한 미국 팀 스포츠여서 자동차 브랜드들은 리얼리티 TV, 영화, 드라마/액션 쇼에 더 노출을 더 집중한다. 이번에도 세 장르는 2020년 40.4%로 2019년 38.5%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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