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벅스, A&W 캐나다, 이케아 등은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재질로 빨대를 만들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바꾸는 작업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그런데 이미 생산한 것, 오래된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버려야 하나? 또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것 아닌가?
이 때 맥도날드 오스트리아는 새로운 방안을 내놓았다.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빨강과 노랑의 줄무늬 빨대를 수영복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맥도날드의 플라스틱 빨대와 바다에서 수거된 소비자 플라스틱 폐기물이 혼합된 업 사이클 패브릭으로 수영복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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