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는 국내 모바일 방송국 최초로 7월부터 자사 미디어 브랜드 딩고(dingo)의 유튜브 광고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이크어스는 딩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층에 최적화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광고 직접 판매’는 콘텐츠사가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삽입되는 프리롤(pre-roll, 시청 전 광고), 미드롤(mid-roll, 중간 광고) 등의 동영상 광고를 직접 영업 및 판매, 관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MCN 사업자와 대형 미디어사에 허용되었으며, 국내 모바일 방송국으로서는 메이크어스가 처음이다. 이는 2015년 딩고 스튜디오 론칭 이래 ‘세로 라이브’, ‘이슬 라이브’, ‘수고했어, 오늘도’, ‘DF 킬링벌스(Killing Verse)’, ‘둘도 없는 힙합 친구: DAMOIM’ 등 최고의 콘텐츠들을 선사하며 유튜브·페이스북의 4천만 구독자와 함께 디지털 영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미디어 브랜드 ‘딩고’의 저력에 기반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에 삽입되는 광고는 광고주나 콘텐츠사가 직접 선택할 수 없다. 타깃층을 고려한 유튜브의 맞춤 광고 또는 랜덤 광고가 무작위로 재생되며, 광고 단가 또한 유튜브 기준에 따라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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