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는 포털과 SNS, 지도 분야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카톡)'을 기반으로 메신저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달 기준 포털 부문에서 네이버 월간 이용자수는 3016만1329명으로 카카오의 '다음'(818만8212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메신저 부문에선 카톡의 월간 이용자 수가 3558만5667명으로, 네이버 '라인'의 이용자 수 150만9304명을 압도했다. 카톡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 역시 11.7시간으로 네이버 10.2시간을 앞섰다. 1인당 평균 사용일수 역시 카톡이 24.6일로, 네이버의 사용일 수 18.6일와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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