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SEM러시(SEMrush)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내 이커머스 기업 23개사의 온라인 검색량 및 웹사이트 트래픽의 변화를 분석했다. 지난 3월 전체 온라인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쿠팡’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트래픽은 전월인 2월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3월 전체 트래픽은 ‘G마켓’이 가장 높았다.
SEM러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검색량 및 트래픽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이커머스 기업23개사의 검색량과 트래픽 데이터를 집계 및 분석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전염병)으로 대유행하면서 국내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9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5%(2조3545억 원) 늘었다. 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조1436억 원으로 3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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