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론칭 11주년을 맞아 국내 e커머스 업계 최초 하루 거래액 1500억원에 도전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자사 오픈마켓 채널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2019 십일절 행사 참여 제안서'를 발송했다. 11번가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겹치는 11월 11일 '그랜드 십일절'을 앞두고 핵심 마케팅 전략과 주요 실적 목표를 제시하며 판매자 참여를 독려한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1월 1~11일 진행된다. 일 최대 거래액은 물론 △구매 건수 50% 이상 △페이지뷰 60% 이상 △판매자 수 30% 이상을 노린다. 11번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그랜드 십일절'을 집중 노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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