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민간 최초 공유주방 스타트업 ‘위쿡(WECOOK)’이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쿡과 함께 '단상 다이닝'이라는 한식 레스토랑·바를 운영하는 엄선용 셰프는 "저만의 비법 김치를 공유주방에서 만들어 다른 레스토랑에 납품하려고 한다"며 “레스토랑 운영 외에도 식당 납품, 온라인 유통까지 공유주방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디저트 브랜드 '수키'의 엄수연 대표는 "공유주방에서 건강 디저트를 만들었지만 규제 때문에 B2B 유통을 하지 못했다"며 "(규제완화) 이제 유통까지 가능해 공유주방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길이 열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위쿡 김기웅 대표는 “공유주방 규제개혁으로 공간 중심의 식음료(F&B) 창업 시장이 사람 중심으로 바뀌게 됐다"며 “사람의 개성만큼 다양한 음식 사업들이 탄생할 수 있어 공유주방은 앞으로 국내 F&B 시장에 다양성의 바람이 불게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유주방 위쿡은 오는 10월, 송파구에 본격적으로 식품제조형 공유주방을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_데일리팝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데일리팝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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