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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의 디지털 전쟁, 승자는?

2018.09.12 10:06

최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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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전반에 걸쳐 시장 점유율 1위 신한카드 수성
온라인 고객 전환비율은 삼성카드, 현대카드가 가장 높아

카드 상품 조회 등 신규 고객 유치와 관련된 서비스들은 아직 PC가 강세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이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PC-모바일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품 소개와 신규 가입 위주의 전환 비율에서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핀테크로 기대되는 모바일 앱에서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카드 상품 조회부터 가입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온라인화돼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카드 상품 조회 후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는 비율이 타사 평균보다 높아 삼성카드는 32.7%, 현대카드는 23.2%였다. 이는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하나카드(4.7%)에 비해 무려 5~7배 많은 비율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카드사의 잠재고객 유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랭키닷컴 한광택 대표는 “금융 소비자들이 PC에서 모바일로 많이 이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카드 상품 조회나 비교같이 신규 고객 유치와 관련된 서비스들은 아직 P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스트코 제휴에 성공한 현대카드가 브랜딩에 이어 디지털 채널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롯데쇼핑이라는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한 롯데카드의 성적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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