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와 어메이징소프트가 네이버 클릭초이스의 자동입찰 서비스인 'CPC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마스터는 최근 변경된 네이버의 클릭초이스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반영하여 입찰가를 다양한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 및 요일별로 자유롭게 입찰이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웹 로그 분석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와 연동되는 보고서로 매출액, 체류시간, 페이지뷰 등 여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소프트 김윤중 이사는 "광고 운영에 있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을 CPC마스터 기능을 통해 광고 전략 수립과 분석, 키워드마케팅 등 광고 효율화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광고주와 대행사들의 니즈를 수렴해 지속적인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소프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제휴된 광고 대행사를 대상으로 2016년 3월까지 무료로 CPC마스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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