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중소, 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가 크게 인하됩니다. 연매출 기준 2억원 이하는 0.7% 인하, 3~5억은 0.3% 정도 인하될 방침입니다. 그간 카드사의 마케팅 지원, 리베이트 등 주요 혜택은 중,대형 가맹점에 돌아가는 반면 수수료는 일반가맹점보다 더 낮아 수수료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수수료율을 재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

스마트폰의 종류에 따라 쇼핑성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이폰 이용자는 모바일 쇼핑을 많이 하지만 상품을 덜 구매하고,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쇼핑을 덜 하지만 구매액이 더 많다고 하네요. 소비성향에서도 아이폰 이용자는 주로 패션, 미용 등의 비생필품을,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생필품 구매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3

아마존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소셜커머스 사업 '로컬'을 중단합니다. 12월 18일부터 로컬을 통한 할인쿠폰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때 유망했던 소셜커머스 '리빙소셜'에 투자했던 아마존은 그루폰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쿠팡에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자하여 축구장 110개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21개를 구축하고, 직간접 4만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쿠팡이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한발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9월 소비판매액이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전체 소매판매액은 작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도 작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하였고, 그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6

옥션의 A태그에 이어, 티몬에서도 '슈퍼태그'가 출시되었습니다. NFC를 이용해 생필품 구매정보를 담은 태그에 휴대폰을 가까이 대면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에 유용한 기능이라고 하네요.

#7

지금 홈쇼핑에는 온수매트 열풍이라고 합니다. 9월 대비 검색량이 3배 증가했고, 10월 상위 10개 키워드 검색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8

최근 주부들이 직접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메이크샵 기준 35만개 온라인쇼핑몰 가운데 여성 운영자가 55%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30~40대 주부 운영자가 80%를 차지하면서 창업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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