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은 기내 동승 시 작은 가방 안에 보관된 채로 탑승객의 좌석 아래에서만 있어야 한다. 특히 대형견은 기내 탑승이 어려워서 주인과 떨어져 화물과 함께 비행해야 한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소중한 가족이 '짐'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에 속상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런 반려견의 주인들을 위해 강아지를 최우선으로 모시는 항공사가 등장했다.
글로벌 반려견 제품 판매 브랜드 바크(BARK)가 반려견을 위한 항공 서비스, 바크 에어(Bark Air)를 게시했다. 바크 에어는 민간 제트기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로스엔젤레스, 뉴욕-런던 노선을 게시했다. 바크 에어의 특징은 강아지의 기내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이다. 강아지를 위한 기내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기내는 강아지 탑승 전 안정 작용을 하는 페로몬이 뿌려지고, 또한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물과 이어 퍼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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