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노인을 모델로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노년층의 욕망에 대해 사회와 광고 모두에서 표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광고회사 룸 23(Room 23)과 트랜스 컴퍼니(Trans Company)는 다르게 생각했다. 노인을 캠페인의 중심에 놓은 것.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단순하다. '70'과 '불꽃'에 초점을 맞춘 것. 그래서 나온 카피는 “70년이 지난 지금도 불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이는 1954년 이후 버거킹을 상징하는 직화방식 구이에 대한 이야기이자, 70대까지 '불'을 지켜온 노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