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피어 애널리시스(Ampere Analysis)는 2024년 전 세계 콘텐츠 지출이 2% 증가하여 2,47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WGA와 SAG-AFTRA의 파업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2% 포인트 감소했다. 2024년에는 방송사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연기된 제작을 재개하면서 콘텐츠의 흐름이 안정되고 글로벌 콘텐츠 지출이 다시 완만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앰피어 애널리시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한나 월쉬(Hannah Walsh)는 "2023년은 거의 전적으로 할리우드 파업으로 인해 콘텐츠 지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한 해였다. 다행히도 제작이 재개되고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2%의 소폭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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