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지난 8일 Play 웨비나를 열고 ‘경험의 시대: 소비자가 시간을 보내는 법’을 주제로 여가 활동 소비 행태를 살폈다.
오픈서베이는 웨비나에서 익숙한 주거 공간에서의 휴식부터 해외여행과 같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까지 일상·비일상을 아우르며 여가 활동 트렌드를 데이터로 확인했다.
일상을 보내는 집에서는 휴식에 집중해 안락함과 편안함을 누리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스마트홈 관련 데이터에서 포착된다.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스마트홈 가전을 인지하고 있으며(91.2%), 10명 중 약 5명(48.3%)은 이미 보유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스마트홈 가전 보유율인 29.5% 대비 18.8%P 크게 상승한 결과다. 또한 미보유자 55%가 향후 스마트홈 가전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소비자는 만족스러운 ‘휴식’ 경험을 위해 가전을 넘어 조명, 에너지 제어 등까지 적극적으로 소비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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