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회사의 카탈로그는 벽지와 가구가 단일한 톤으로 조화를 이루는 거실, 주방, 그리고 방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케아의 카탈로그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케아는 산뜻한 색상과 정돈된 가구 배치를 담은 카탈로그로 제품 구매를 유도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이케아 노르웨이 캠페인은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깨끗함, 단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총 3편의 영상은 모두 아름다운 인테리어 속 이케아 가구 소개로 시작한다. 그러나 영상의 끝은 각각 구토하는 모습, 어질러진 방, 카펫을 화장실로 착각한 반려견의 모습으로, 모두 엉망진창이 된 집을 비추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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