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관련 규정의 가짓수는 열 손가락이 넘어갈 정도로 많다.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등 식품의 종류나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규정이 있고, 여기에 식품을 섭취할 때 사용하는 용기, 위생용품에 대해서도 「위생용품의 관리법」과 같은 별도의 법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법이 제·개정된다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절로 골치가 아프다.
이 책의 저자 전대훈은 식품 표시광고 전문가로, 식품업체 실무자는 물론 식품업체로부터 의뢰를 받아 라벨을 디자인하는 라벨 제작자, 광고 카페라이터 등이 빠른 시간 안에 식품 표시광고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100개의 사례로 알아보는 식품 표시광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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