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로운일에 도전을하거나..기존의 방식을 바꿀때마다
두려움이란 것이 생기더군요

그 두려움의 강도는 도전의 결과 실패가 되었을때의 손실가능성이 높을수록 그 두려움은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을 느낌니다


그동안 여러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떨때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이란것도 경험해보고
때론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만큼 실패도 맛을 보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또한번 두려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때론 그 두려움이 머리속에 가득차면서
알수없는 불안감까지 엄습해 오기도 하더군요

문제는 그런 두려움이 어디서 오는지....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알수없을때가 있었습니다.

한발 물러나서 생각을 해보아도 그러한 두려움과 불안감은
저의 도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아까운 세월만을 허비하게하였습니다

이제는 나름 그 두려움의 본질를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돌아보면..
운전중에..비가 많이 오거나...안개가 자욱한 도로를 운전할때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운전하고있는 나의 길이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내가 가야할 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때 무의식에서는
정보부족이라는 싸인을 두려움이란 형태로 나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나의 사업계획이....

나의 전제산 1000만원을 투자금으로..2~3개월 정도 지나면..대략 300~500만원정도 수익이 발생할것이란.....계획을 가지고
사업진행을 할려구 할때....

무의식은 두려움이란 싸인을 보내게 됩니다..
1) 정말 1000만원 투자금이면 되느냐?
2) 투자금은 어디에? 얼마를? 언제 쓸려는데??
3) 무슨 근거로 2~3개월이면 그런 수익을 낼수있는데?
.
.

이러한 수도 없는 질문을 하나로...합하여 두려움이란것으로
나에게 묻고 있더군요...

다시...계획을 보완하여
소호사무실 보증금으로 100만원 홈페이지 제작에 100만원
제품 구매에 300만원 광고비에 200만원 예비비에 300만원으로
조금더 명확히...정리했습니다...

첨보다는 조금 그 두려움이 작아진듯하지만 여전히 저에게
압박을 하네요~

홈페이지 제작사에 문의해보니...150만원이라고 하네요..
허걱...자금계획에서 홈페이지 제작비 추가로 예비비가 250으로 줄여서 수정햇습니다..
예비비는 줄었는데...두려움은 또 조금 작아진 느낌입니다

2~3개월 키워드 광고로 매출을 1500만원 만들고 마진 20%~30%로 잡으면...수익이 300~500정도로 될것으로..조금더 구체화했습니다..하지만...아직도 두려움이 가시지 않네요~

키워드공부를 하면서 전환율을 체크하면서 매출 1500만원을 위한 광고비는 300만원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예비비는 15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저의 두려움은 조금더 줄어든 느낌을 느꼈습니다
.
.

즉...두려움이란...손해와 이익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계획이 탁상공론처럼 머리속에서 나오는 상상의 결과가
아니고..현실성을 얼마나 반영하느냐에 따라서
그 두려움은 사라지더군요

장미빛 미래만을 꿈꾸면서...
창업할수록......우리의 무의식은 두려움과 불안감이란
싸인을 보냅니다......

바로 두려움과 불안감이 크면 클수록....
나의 도전을 위한 준비도..계획도...부족하다는 의미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그 두려움의 근원을 하나하나 찾아서 정리하고
그러한 정리는 저의 도전의 성공 가능성을 조금씩 조금씩
높여줄것입니다


보스님들은 저와 같은 두려움을 느낀적이 없나요????
보스님에게는...그 두려움의 싸인의 정체는 무었이었나요??


만일..그러한 두려움을 못느꼈다면...
미래에 계획이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이었거나
보스님의 생존력을 위협받지 않을 정도의 도전입니다
(자본 1000만원으로 1만원의 투자는 생존력에 위협은 없거든요)


그러한 도전이야 말로...가장 제가 꿈꾸는 도전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보스님은 충분히...인정받을 자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