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아갈수록 한가지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옛 것, 옛 말을 무시하면 안된다." 라는 사실 입니다.

속담도 있고, 명언도 있고, 설화도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 사실들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이러한 과거의 유산들이 형태는 다르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이치상으로는
반복적이거나 같은 의미의 진리로 구현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죠.

오늘 전해 드리고 싶은 말씀도 이 중 하나 입니다.

이 말씀은 성서에 나오지만,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말씀 입니다.

많은 기업이 이 말씀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번창했고, 번창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우리는 세상 속에서 제공하는 자의 역할도 수행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공 받는자의 권리도 누리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말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인정 받는 방법을 찾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내가 제공 받는자일때의 시점, 즉 나 스스로 고객의 시점이 되어
내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명료 하면서, 이 이상의 진리는 없는 한줄의 말씀이라고 봅니다.



조금 더 덧붙여 볼까요?
기업가의 경영 정신에 기가 막히게 부합되는 말씀이 그 뒤를 잇습니다.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기업가 정신은
결코 채워질 수 없는 100%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보아도 알 수 있듯,
사람을 100% 만족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사람을 만족 시키는 길의 출발점은 넓고 커서 쉬울 수 있지만,
만족의 완성을 지향하다 보면, 점점 남과 다르고 남이 하지 않는 생각까지 해야 하고
그것을 실천 해야 합니다.

좁고 험한 길입니다.

하지만, 그 좁고 험한 길을 두려워 하지 않고,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면서
전진하는 것이야 말로, 남 보다 더 크고 뛰어난 기업가가 되는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대접 받고 싶은 마음 그대로, 고객을 대접하고,
남도 다 할 수 있는 생각과 실천이 아니라, 남이 쉽게 하지 못하는 생각과 실천을 하는 것.

성공의 공식이고, 경영자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덕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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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wolf(박종윤)의 경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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