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 써봅니다.
그래도 저희 사업인생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천천히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ㅎ
온라인 마케팅 . 예전부터 흥미가 있던 분야인거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이제 3땡으로 33이네요.
처음으로 인터넷을 접한게 친척형 대학원 다닐때 모자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접했으니까 오래된 샘이죠..ㅎㅎ
그 이후에 도서관 같은데서 인터넷을 막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집에서 인터넷 못하던 시절 이었던거 같습니다. 우리집이 가난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요..
한국 홈페이지는 코넷인가 하는 인터넷 연결 사이트 밖에 없었고,
한국 사이트도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도메인좀 선점 해놨더라면.. 헐... 그때는 학생이라서 2만원 없었습니다. ㅋㅋ
---- 각설 하고요~~ ----
그렇게 틈틈히 접했던 인터넷으로 밥 먹고 살줄은 몰랐네요.
언제까지 밥먹여 줄지는 모르지만요.
제가 인터넷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한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그때 97년도 였는데 IMF라는 것 때문에 다들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환율도 막 1500원 넘어가고 그랬거든요.
그때 알바 할께 없나 하다가 인터넷 베너광고로 돈 벌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유명한 한국 사이트
베너스폰서
버스트
등등
기억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꺼예요~~
닷컴 붕괴 전에 저에게 용돈과 지금의 집사람과의 데이트 비용을 주었던 고마운 곳들 이거든요..
조그만 사이트 {게임,MP3,사진(@@)} 를 운영하면서 그곳에서 광고 수입을 벌었습니다.
집에 날라오는 달러수표에 부모님은 휘둥그래... 효도도 하고..ㅋㅋ
그때가 기분이 제일 좋더군요.
그런데 2000년--
닷컴기업들이 붕괴 되어, 스폰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 한꺼번에 없어진 거죠..
그래서..............
2편에서 계속 할께요.
처음 이런 글을 쓰네요. 응원 부탁드려요. ㅋㅋ 사업자 회원으로 유지 되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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