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번교육에 가서 알게된 아이캔에 근무하시는 동욱이 형님과 친구분인 재기형님, 저와 같이 일을 준비중인 친구와 포토밤비니를 운영하시는 형님이 근무하시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터라 형님들과 강의를 해주신 김종윤 팀장님이 계시더군요.

우연찮게 아이보스교육에 따라와서 많은걸 깨달은듯 합니다.

많은분들이 블로그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검색엔진최적화에 촛점을 두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포털의 키워드광고때문이겠지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블로거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티스토리 블로깅을 하면서, 느낀점이 가입형블로그(네이버블로그, 다음블로그등)과 사뭇 다른 레이아웃과 스크랩이나 이웃맺기 등이 없는 생소하게 느껴지더군요.

대부분의 가입형블로거들이 정보보존을 목적으로 스크랩위주였지만, 설치형블로거나 오픈형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지적재산권을 훼손하는 욕먹을 짓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마케팅도구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정확한 마케팅의 의미를 모르겠지만..)
컨텐츠를 생산하고, 또 재생산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며, 시간또한 많이 드는 일이지 싶다.

물론 순수한 블로거들이 말하듯, 자신의 알고있는 부분을 부담없이 포스팅한다면 그냥 일기장하나사서 일기를 쓰라고 말하고 싶다.

아주 지극히 블로그를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는 나로서는, 좀더 많은 방문자수와 애드센스와 내가 원하는 광고클릭으로 원할분이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몇달동안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난 이들을 따라잡을수 없음만을 느꼈을뿐이다.

개인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다, 엄마들관련 커뮤니티로 선우회하면서

9월 30일날 티스토리블로그를 새로 오픈했다.

http://imom.blogpost.kr

하루 이삼백명정도의 방문자밖에 안되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실험임을 느꼈던 시간이다.

마케팅블로그로서의 방문자가치가 몇명일지는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일방문자가 1500명정도는 되야지 싶다,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의 가치가 더 높다는걸 스스로 체험했기 때문에, 다음블로거뉴스로는 발행시키지도 않는다,

다음블로거뉴스로 발행시키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직접 생산한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이며, 몇개의 구글광고 배치로도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목표는 SEO인데, 다음에서는 충분히 상위에 랭크되고 있지만, 네이버에서는 안되는게 문제다,

네이버가 폐쇄적이라 그런지, 아니면 내 부족한 실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달안에 토탈매니저를 사용하면 날개를 달것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인 목표로 올해안에 일방문자가 천명과, 에드센스 월 백달러가 목표이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잘 안되어도 꾸준히가 중요할듯 싶다, 고니님의 말씀처럼 ^^)

내가 맞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이곳에 나와서 많은 분들을 보며, 도움을 많이 얻는건 사실이다.



어제 다시 뵌분들 너무 좋았구요.
형님으로 편히 부를테니 편하게 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