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쎄여~! 코코로 입니다.

얼마전 검색 마케팅 부분에 바로가기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로가기에 대해서 간단히 제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 놓으려 합니다.



위의 두가지는 세부키워드 바로가기 효과 리포팅 부분입니다.

노출수나 클릭수를 보면 아주.. 급 OTL이죠~

천연비누쇼핑몰은 3개월에 158,400원 엔틱소품은 1년 726,000원의 광고비를 지출

하였으며 천연비누는 서비스 키워드 5개, 엔틱소품은 10개 정도를 일반 광고 자리에

기재 하였습니다. 현제 천연비누 쇼핑몰은 메인키워드 홈바 키워드 제외 하고

서비스 키워드로 120클릭까지 나온 상태이며, 엔틱소품은 서비스 키워드 까지 1600

클릭이 현재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조기 맨끝에 있는 클릭율 이라는

부분인데요.. 엔틱소품 41%, 천연비누쇼핑몰 21%, 즉 엔틱소품은 10번 노출 되면

4번 이상이 클릭이 된다는 부분이며 천연비누 쇼핑몰은 2번이 클릭이 된다는 사실

입니다. 그럼 평균 노출수를 봤을때 이 두가지 키워드 중에서 어느 키워드가

더 노출수가 높느냐라는 의문점이 갑자기 생겨서 한번 세세하게 조회해본 결과

놀랍게도 엔틱소품이 천연비누쇼핑몰 보다 노출수가 1.5배 정도 더 많았습니다.

클릭율 = 클릭수/노출수 *100 이라는 계산을 접목해 봤을때,

노출이 높으면 높을 수록 대게의 광고 상품은 클릭율이 떨어지게 되지만

바로가기는 그 반대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키워드의 특수성 때문인지 모르기때문에 다른 키워드 CTR 자료를 비교해 본결과도

역시 오차 편차 10%내외로 이와 비슷한 결과가 얻어 졌습니다...

저희는 대게 키워드 광고를 진행할때 비용대비 효과 부분에 대해서, 신중히 고민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장고에 장고를 해봐도 쉽사리 답이 나오진 않습니다.

오버추어를 하면 당연히 유입율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검증이 된 사실이지만

광고비가 너무 높습니다. 그에 반면 CPM 광고를 하면 비용은 절감이 돼지만

유입율이 따라 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미 검증된 바로가기 상품은 대게 한달에

50만원 이상이 넘어가게 되는 고가의 키워드 입니다... 그럼 어떻게 광고를 진행해야

할까요...? 제가 직접 진행 해보고 대행해드린 결과 같은 바로가기라도, 세부 키워드를

노리는게 가장 비용대비 효과 부분을 충실하게 지킬 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대구에서 안과 사이트를 운영하는 병원장입니다.

라식이라는 바로가기 키워드는 고가의 키워드입니다. 하지만 대구라식은

라식의 절반가도 못미치는 저가의 키워드입니다. 쓸데없는 유입율을 줄이고 주력

소비계층만을 노리는 타켓화된 광고를 집행 한다면, 게다가 업주가 오프라인

업체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가기의 효과는 광고 이상의 상징성의 의미가 더 부여 됩니다.

바로가기는 동일 키워드 여러가지 상품들중 리더 역활을 합니다.

즉 그 키워드를 대표하는 자리라는 거죠, 이 부분은 자신의 상호명으로 바로가기를

하시는것 보다 오프라인에서 의외의 효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누가 자신의 업체가 선두 주자이길 바라고 최고이길 바라는 업주들의 욕구를

최소한이지만, 이사이트에서는 이 키워드로는 어느정도 충족시켜 준다는 부분이죠.

하지만, 바로가기가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광고 문구나 상품 설명 부분이나

업체명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클릭후 10명중 3명 정도는 낚였구나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광고주가 안고가야할 숙제입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대행 업무도 제 개인적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저렴하게 시작하다보니 광고비를 측정할때 최소 비용 최소 단가로만 측정하게

됩니다. 단 단돈 만원이 들더라도, 효과가 있는 자리!, 최소한의 의미가 있을 수 있는

자리, 남과는 차별성 있는 자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파란, 엠파스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바로가기 상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제 짧은 지나치게 개인적인 소견을 올려 봅니다~



*. 특정사의 상품을 홍보하는 글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체험담을 올려 놓은 것입니다.

비판은 겸허히 받아 들이되 비난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