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하게 여기며 반겨야 하지만......
전혀 네이버 답지 않은 이 소식에
뒷맛이 영 께름직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무래도 네이버다운 강력한 후속타에 대한 의혹때문인가?

과도한 광고 게재에 네티즌의 검색 객관성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하고
검색창 광고가 이용자 편의를 방해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하지만.

왜?왜?왜?왜?왜?왜?왜?왜?왜?

네이버가 하루 수천만원에서 억대 달하는 수익을 포기하고
그것도 이미 해당 광고 상품을 구매한 광고주에게 보상을 하면서까지
검색창 광고를 중단하였을때에는

CPC광고, 문맥광고 등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혀 새로운 검색광고 기법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알짜미 혼자만일까?

도대체 그 어떤 소식통들로서도 그 후속타의 징후를 들은 적이 없지만...
(보안유지 철저...그만큼 강력한 광고상품이 준비되었다는 반증??)
네이버가 정말 네티즌의 검색 편의를 위한다는 공식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는데.."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던가?
아마도 종래에 뼈를 취하기 위해 지금 살을 내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아~놔~ 아무래도 알짬검초 겨우 3초식의 8성만 이루었으니...역부족이다.
내공을 더 길러야~~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