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옛날 처음으로 인터넷 세상을 알게 되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처음엔 디카가 무었인지...html 이(hwp의 오타로 알았음) 무었인지...
포토샵이란것이 무었인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지요

분명히 기회의 땅이고 딴세장인것은 느끼겠는데..
이런 저런 기술적으로 완전히 웹맹인지라.....
옥션을 필두로 수도없는 판매자 분석을 거의 3개월여를 날밤 새면서 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내린 결론이...
나만의 마케팅을 시도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감성마케팅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분중에 한분이 바로 이분입니다
그러다가...어느순간 인터넷판매에서 사라지셨는데...
올간만에 그분의 아이디가 있기에 크릭했습니다
예전과 변하지 않은 판매방식...그대로 이더군요...
그분이 한참 날리던 시절에는....
김치배송이 늦어지면..게시판에..빨리 배송해주세요..라는 일반적인 글보다는
무슨일 있으신가요? 이런 고객의 글들이 올라왔고..
그 응답으로..현재몸이 안좋아서 김치 배달이 많이 늦어지겠다는 응답글에서
고객의 글들이...서울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무주의 산골까지 병문안을 수십명이서
왔다는 전설적인...분입니다..
현재 이분의 마케팅 기법이 맞느냐의 여부를 떠나서...소개해봅니다...
물론 김치맛...짱~` 입니다

그분의 제품 설명의 특징을 몇가지로 소개하면
1) 절대 제품 사진이나 제품의 조리사진을 넣지 않는다
2) 상세설명의 대부분은 판매물품과는 무관한 멋진 이미지와 글이 있으며
음악이 흐릅니다
3) 자신의 제품을 맛있다거나..기타의 어떠한 내용의 홍보성 글을 넣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