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이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며 옷차림도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는 추세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8월 4주 차부터 약 2주간(8월 24일~9월 7일) 판매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긴소매 상의, 얇은 아우터 등 가을 의류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아침, 저녁으로 활용하기 좋은 집업/점퍼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 증가했으며, 가디건(150%)과 긴소매 티셔츠(140%)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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