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기업들과 브랜드들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너도나도 10조원 전망이라는 핫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 라이브 커머스가 본격적으로 떠오른 것은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오프라인을 대신할 비대면 판매의 한 방법으로 자주 이용되었다. 이 때 ‘라이브 커머스’라는 형태의 산업이 처음 도입되었고, 거래와 서비스가 확장되며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발표된 서울시의 ‘라이브 커머스 이용 실태 조사’에 의하면,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 50대 소비자 4000명 중에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2315명 (57.9%)로 집계되었다. 이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2년 전 발표한 결과와 비교하여 경험률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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