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022년 4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N의 수요일 저녁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호도 6.1%로 1위를 차지했다. tvN 예능 중에서는 〈신서유기〉(2018년 11월 시즌6, 2019년 12월 시즌7)에 이어 1위에 오른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2018년 8월 시작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19년 8월 처음으로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위 안에 들었고, 2020년 11월부터 10위권에 안착했다. 2021년에는 최고 3위까지 기록하는 등 〈놀면 뭐하니?〉에 버금가는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초창기에는 진행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로 나가 즉석에서 출연자를 섭외하고 촬영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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