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2월의 경쟁 PT와 반대로 3월의 경쟁 PT는 비약적으로 점프업했다! 2월 하락세를 대반전시킨 3월은 광고업계는 매우 양호한 상황으로 활짝 웃음과 동시에 매우 바쁜 이중 구조(외적으로는 경쟁 PT의 증가로 미소, 내적으로는 업무의 폭주로 힘들어하는 분위기)의 양상을 보였다. 냉랭했던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이 마치 태평양의 뜨거운 바람에 밀려가는 모습의 3월이었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지난 기사에서 1월 대비 2월의 경쟁 PT 시장은 대폭 감소한 양상을 보이며 다시 과거(코로나 상황)처럼 1분기 감소(<4분기) 분위기로 회귀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3월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경쟁 PT가 다시 대폭 증가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3월의 경쟁 PT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PT 건수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어, 역시 중대형 광고주 중심으로 PT가 실시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2월만 봤을 때는 코로나 상황 이전(2019년) 이었지만, 3월에만 코로나 상황 이전보다 배에 가까운 모습이다. 코로나 상황(참고로 2020 ~ 2021년으로 이때부터 1분기 PT가 대폭 증가한다.)보다도 대폭 증가한 모습을 보인다. 3월은 최근 3 ~ 4년 사이에 가장 많은 광고주의 경쟁 PT가 진행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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