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이용우, 이하 이노션)가 VFX(시각적 특수효과, Visual Effects) 기업의 지분을 전격 인수한다.
이노션은 VFX 영상 제작 스튜디오 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의 지분을 투자해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스튜디오레논은 VFX, 뉴미디어 등 특수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 기업으로 국내외 대형 게임사, 광고 프로덕션 등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스튜디오레논은 국내 VFX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경영진 4인과 재무적 투자자(FI)인 박재영 이사가 창립한 회사로서 업계 후발주자이지만, 맨파워/기술력 등에서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이며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 VFX 산업의 리딩 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1조~2조원 안팎을 상회하고 있을 만큼, ㈜스튜디오레논의 미래 기업가치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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