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Nielsen)이 애드테크 기업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와 개방형 인터넷 측정의 ID 분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일본과 호주, 독일로 확대해 향후 캐나다, 멕시코, 아시아 및 유럽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닐슨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제공하는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를 닐슨 ID 시스템에 통합, 개방함으로써 닐슨의 인터넷 상 디지털 광고 측정 범위와 정확도를 높이고 수백만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디지털 광고 노출 데이터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닐슨의 글로벌 디지털광고시청률 지표인 DAR (Digital Ad Ratings) 서비스에 대한 광고주 및 매체사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닐슨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측정 데이터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양사는 장기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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