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이하 KOSAC)’ 전국대회가 11월 29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로써 KOSAC은 지난 5월 대회집행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제선정, 수업연계, 작품심사로 이어진 6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KOSAC의 주제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위기 극복 프로젝트’으로 전국 128개 대학, 245명의 교수가 참여해 총 71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해 대비 약 109% 상승한 수치로 KOSAC에 대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서류심사와 6개 지역 별 예심PT를 거쳐 선발된 전국대회 참가 16개 팀은 이날 동네 골목식당, 지역 전통주 업체, 수건제작 업체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뛰어난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현업 광고인들과 온라인 참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