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7월 19일 <PR People Talk>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통의 힘,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황유선 작가(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와 이중대 웨버샌드윅 코리아 대표가 대담을 나눴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PR 커뮤니케이션을 둘러싼 미디어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필성 대표는 기업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이제 오프라인 아닌 온라인 중심으로 변했지만,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균형있게 경험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샌드박스는 '샌박편의점'이라는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이 훨씬 생생하게 확대 재생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소통을 수월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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