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국내 머신러닝 개발자 양성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머신러닝 부트캠프(Machine Learning Bootcamp)’를 개최한다.
머신러닝 부트캠프는 머신러닝 개발자의 꿈을 꾸는 참가자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머신러닝 개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이 인력 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약 3천 명의 개발자가 지원했으며 이중 코세라 딥러닝(Corsera Deep Learning) 특화과정을 수료한 150여 명의 참가자는 머신러닝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다양한 산업 군에서 머신러닝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11번가 ▲카카오 모빌리티 ▲스마일게이트 ▲보이저엑스가 2년 연속 파트너로 함께할 예정이며 ▲넷마블 ▲롯데이커머스 ▲몰로코 ▲원티드 ▲쿠팡 ▲업스테이지 ▲네이버 클로바 ▲커먼컴퓨터 ▲비플랙스 ▲매스프레소 ▲뤼이드 등 새로운 기업이 추가되어 총 15개의 국내 AI 전문 기업 및 스타트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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