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소스(rosé sauce)는 우유, 크림, 토마토소스 등을 섞어 만든 소스로서 주로 이탈리아 파스타 음식에 들어간다. 현재 한국에서는 이 로제 소스를 활용한 음식이 식품산업의 신 트렌드로 자리 잡아 K-로제 열풍이 일어났다. 이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배떡(배달 떡볶이)’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떡볶이 산업을 넘어서 피자, 볶음면, 과자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로도 널리 퍼졌다.
특히 K-로제라고 불리며 기존 해외에서 주로 사용되는 로제 소스의 맛과는 다르게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소스로 재탄생되어 K-로제라는 이름으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그렇다면 K-로제 소스는 기존의 로제 소스와 어떠한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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