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88.3%가 요즘 시대에는 운동이 자기계발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이러한 인식은 성별(남성 88.8%, 여성 87.8%)과 연령(20대 88.8%, 30대 87.2%, 40대 89.2%, 50대 88%)에 관계 없이 공통적이었다. 기본적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운동을 중요한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운동의 가장 큰 목적을 ‘다이 어트’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모습으로, 전체 10명 중 8명(79.6%)이 ‘살’과 관계 없이 꾸준하게 운동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이 가져다 주는 ‘성취감’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고 나면 뿌듯하고(95%), 개운하다(94.3%)는 주장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으며, 운동이 재미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10명 중 7명(71.2%)이나 되었다. 반면 운동이 재미없다는 목소리(12.5%)는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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