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드바니 빌보드 광고 아래에 그를 외계인으로 묘사하고 투표를 격려하는 제작물이 등장했다.
이 광고는 자칭 The World’s Best Artist, 미치 오코넬(Mitch O'connell)이 국민들로부터 모금을 받아 빌보드에 게재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외계인이 점령한 도시에서 전광판에 복종하라(obey)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입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미치 오코넬이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모습을 트럼프 대통령으로 만들어 미국 국민들에게 2020 대통령 선거에서 본인에게 투표하라는 메시지를 주입시켜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세뇌시키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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