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0만 미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뉴스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뉴스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뉴스탭은 페이스북의 뉴스 담당 팀이 직접 기사를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먼저 20만명의 미국 내 이용자들에게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폭스뉴스, USA투데이,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NBC 뉴스, ABC 뉴스, 블룸버그, 버즈피드,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의 매체가 페이스북 뉴스탭 서비스에 참여한다. 페이스북은 최대 200여개의 언론사로부터 뉴스를 공급받아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가 뉴스탭에 올라온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매체의 홈페이지로 직접 이동하도록 하는 방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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