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소파로 만든 무료 서체를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이 서체는 사용자 취향대로 선택해서 만드는 온라인 플래너 서비스 '디자인 유어 오운 소파(Design your own sofa)'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고객이 직접 이케아의 모듈식 소파를 활용해 소파의 레이아웃과 구성을 설계할 수 있다.
이케아는 디지털 에이전시 프록시미티 런던(Proximity London)과 협력해 이케아의 소파를 활용해 '소파 산스(Soffa Sans)' 글꼴을 만들었다. 이케아 측은 이 글꼴을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글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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